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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월드컵 축구, 남아공에 충격패…32강행 ‘경우의 수’ 따진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1차 목표'인 32강 토너먼트 자력 진출에 실패했습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25일)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1 대 0으로 졌습니다.대표팀은 후반 18분, 남아공의 타펠로 마세코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박스 우측에서 공을 잡은 마세코가 왼발 슈팅을 날렸고, 옌스의 다리 사이를 통과한 공이 그대로 우측 골망을 갈랐습니다.대표팀은 후반 교체 투입된 주장 손흥민과 조규성 등을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습니다.결국 남아공에 무릎을 꿇은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 승점 3점을 기록하며 3연승을 거둔 멕시코,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한 남아공에 이어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32강 토너먼트 직행 티켓 확보에는 실패한 가운데, 홍명보호는 전체 12개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 상위 8개국 안에 들어야만 32강에 진출할 수 있어 남은 조별리그 경기 결과를 지켜보게 됐습니다.[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2026-06-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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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디스플레이, 청년 100명에 디스플레이·AI 실무교육 제공한다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기술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교육하는 실무형 직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LG디스플레이는 미취업 청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 교육 프로그램 '렛츠 그로우 위드 LG디스플레이(Let’s Grow with LG디스플레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기업이 직접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실무 중심 인재 양성 활동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총 100명을 선발하며, 신청은 LG디스플레이 뉴스룸을 통해 다음 달 16일까지 받는다.교육은 오는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LG디스플레이는 OLED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진로 설계를 돕는 '기본 역량'과 미래 제조 환경에 필수적인 AI 활용 스킬 및 디스플레이 실전 기술을 배우는 '전문 역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와 함께 현직자 직무 멘토링, 1:1 자기소개서 컨설팅, 실전 모의 면접 등 구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강의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책임급 연구원과 관련 분야 전문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맡는다.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와 AI 기초부터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월 30만원의 청년수당이 지급된다.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공식 수료증과 함께 LG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된 전자 제품이 포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의 인프라 안에서 AI 활용 등 실무 트렌드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막막했던 구직 활동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과정에 신뢰할 수 있는 멘토가 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arknr@newsis.com
    2026-06-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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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양 먹어도 다르다…"고기 종류, 특정 암 사망 위험과 관련"

    고기를 얼마나 먹느냐보다 어떤 종류의 고기를 먹느냐가 특정 암 사망 위험과 관련이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남성의 경우 붉은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위암 사망 위험이 낮아지고, 여성은 내장육을 많이 먹을수록 췌장암·유방암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됐습니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14만 7천562명(남성 5만 3천847명·여성 9만 3천715명)을 대상으로 육류 종류별 섭취량과 암 종별 사망률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연구팀은 육류를 ▲ 붉은 고기(소고기·돼지고기) ▲ 닭고기 ▲ 내장육 ▲ 가공육으로 분류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붉은 고기·닭고기·내장육은 섭취량에 따라 4개 그룹(1∼4분위)으로, 가공육은 섭취군과 비섭취군으로 분류하고 나이·체질량지수(BMI)·흡연·음주량·교육수준·신체활동·총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해 암 종별 사망 위험도를 비교했습니다.그 결과 전체 육류 섭취량은 남녀 모두에게서 전체 암 사망률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습니다.이에 비해 고기 종류별로 분석하면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이 나타났습니다.남성의 경우 붉은 고기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4분위)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1분위)보다 위암 사망 위험도가 52% 낮았습니다(위험비 0.48).이런 경향은 BMI가 25 미만으로 비교적 마르거나 흡연 경험이 있는 남성에서 특히 두드러졌습니다.반대로 남성 가공육 섭취자는 비섭취자보다 직장암 사망 위험이 2.45배 높았습니다.여성의 경우 내장육을 비교적 많이 섭취한 그룹(3분위)이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1분위)보다 유방암 사망 위험이 2.57배, 췌장암 사망 위험이 1.83배 높았습니다.이 연관성은 60세 이상·BMI 25 미만·비흡연 여성에게서 더 뚜렷했습니다.연구팀은 남성의 붉은 고기 섭취량이 위암 사망 위험에 영향을 미친 배경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꼽았습니다.국내에서 붉은 고기의 대부분 돼지고기이고, 서구처럼 염장·훈제 형태보다 구이 방식으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아 염분 노출 등에서 차이가 있다는 해석입니다.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집단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아 위암 검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여성의 내장육 섭취와 특정 암 사망 위험의 연관 가능성에 대해 유인선 이대서울병원 교수는 "간·곱창 같은 내장육에는 비소·카드뮴·납 같은 중금속이 일반 살코기보다 더 많이 들어있을 수 있다"며 "이런 물질이 지방 조직에 쌓여 있다가 체중 변화나 노화 과정에서 혈액으로 빠져나오면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연구 결과는 영양·식이 분야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됐습니다. ▲ 육류 종류별·암 종별 연관성 분석에 대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서울대병원·이대서울병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2026-06-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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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부 기피 기각' 다시 법정 선 윤석열⋯특검, 사형 선고 요청

    특검팀 "1심, 대법원 판례 반하는 잘못된 해석"윤 전 대통령 측 "항소이유서에 없는 내용⋯반박 기회 달라" 법정 출석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 사진 = 연합뉴스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이 한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이들이 재판부 기피를 신청해 중단됐던 법원 심리가 최근 기피신청이 최종 기각됨에 따라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오늘(25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혐의 항소심 공판에 출석했습니다.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도 재판에 나왔습니다.이들 4명은 지난달 14일 첫 공판 전후로 항소심 재판부를 바꿔 달라며 기피 신청을 낸 이후 재판이 정지됐었습니다.윤 전 대통령 측은 형사12-1부가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도 사실상 유죄로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 12일 대법원은 기피 신청을 최종 기각했습니다.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이유를 밝힌 조은석 내란특검팀은 1심의 무기징역형이 너무 가볍다며 당시 구형량과 같은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했습니다.김 전 장관과 노 전 사령관에 대해서도 1심 구형과 같은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했다. 이들은 1심에서 각 징역 30년,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특검팀은 1심 재판부가 비상계엄의 준비 시기와 목적이 담긴 노 전 사령관의 메모 등 주요 증거의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아 오류를 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1심이 법률 요건을 갖추지 못한 비상계엄이 곧 내란죄가 되진 않는다고 판단한 점 역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에 반하는 잘못된 해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특검팀의 항소이유를 들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측은 "항소이유서에 적혀 있지 않은 내용이 포함됐으니, 이에 반박할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습니다.재판부는 우선 이들이 오후 재판에서 준비한 항소 요지를 진술한 후 필요할 경우 추가 진술 기회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2026-06-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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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료·보험금도 스테이블코인으로"…보험산업 지각변동 예고

    [파이낸셜뉴스]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 금융 인프라로 편입될 경우 보험상품 개발부터 보험료 결제,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보험산업의 가치사슬 전반이 재편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과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이 결합하면 보험금 지급 절차 자동화는 물론 보험과 투자·결제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상품 출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산업 흔드는 스테이블코인…제도권 편입에 촉각 보험연구원 조영현 연구위원은 25일 발표한 '스테이블코인과 보험산업 과제'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보험산업의 운영 구조와 사업 모델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보험업계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국이 스테이블코인을 지급결제수단으로 제도권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만큼 보험산업 역시 관련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디지털 자산이다. 유통량에 상응하는 안전자산을 보유해 기준 통화와 1대1 가치를 유지하는 구조로, 실물경제에서 지급결제 수단이나 회계 단위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조 연구위원은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영역으로 △보험료 결제 및 정산 효율화 △언더라이팅·보험금 심사 자동화 △자본 조달 및 리스크 인수 구조 변화 등을 제시했다.특히 보험산업에서는 스마트컨트랙트와 결합했을 때 나타날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컨트랙트는 사전에 설정된 조건이 충족되면 계약이 자동 실행되는 기술이다.보험 계약에 적용할 경우 사고 발생 여부 확인부터 보험금 지급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가입자가 사고 이후 서류를 제출하고 보험사가 심사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보험금 지급 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구조도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험금 심사부터 지급까지 자동화…해외는 이미 실험 돌입 해외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 서비스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글로벌 보험중개사 Aon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료 결제 및 정산 구조에 대한 개념증명(PoC)을 진행했다. 디지털 자산 보험사 Evertas와 보험 마켓플레이스 Nayms도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활용한 보험료 수납 구조를 검증했다.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면 국가 간 보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제 지연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보험금 지급 자동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Etherisc는 항공기 지연 보험과 농작물 보험, 스테이블코인 가치 이탈 관련 보험 등에 스마트컨트랙트를 적용하고 있다.항공 운항 정보나 기상 데이터 등 외부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해 보험금 지급 조건을 판단하고, 조건이 충족되면 즉시 보상하는 방식이다. 재보험 분야에서도 Arbol이 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지수형 재보험 서비스를 운영하며 자동 보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Nexus Mutual은 스테이블코인을 보험료와 보험금 지급 수단뿐 아니라 자본 조달과 자산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며 블록체인 기반 보험 구조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보험업계는 초기 단계…법·제도 정비 과제로 다만 국내 보험업계의 대응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정산 인프라를 실거래 수준에서 검증하고, 카드업계가 기존 결제망과의 연계를 시험하는 것과 비교하면 보험업권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현재 국내에서는 일부 보험사를 중심으로 토큰화 국채 정산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수준이다.제도적 과제도 남아 있다.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료와 보험금 지급 통화를 명확히 원화로 제한하고 있지는 않지만,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또 보험회사의 자산운용 규제 체계와 지급여력제도(K-ICS) 역시 가상자산 활용을 전제로 설계되지 않아 관련 위험 관리 기준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보험금 자동 지급이 현행 보험업법상 적법한 지급 방식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역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조 연구위원은 "보험회사는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법·제도 변화 속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지수형 보험과 토큰화 자산 정산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디지털 자산 환경에 대응할 기술 역량과 내부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예지 기자 (imne@fnnews.com)
    2026-06-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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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쏠리는 반도체 머니…증세로 틀어막겠다는 정부

    정부가 6·3 지방선거 후 부동산 세제 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보유세·양도소득세 조정”을 공식화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매입임대 등록사업자에 대한 세금 혜택 축소를 제안했다. 부동산 시장을 겨냥해 지난 1년간 쏟아낸 고강도 대책에 이어 세금 규제 강화까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용범 “세제 조정”, 임광현 “세제 혜택 축소” 시사김용범 실장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서 “반도체가 벌어온 국부가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흡수되고, 성장의 과실이 소수에게만 집중된다면 이번 호황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며 “보유세와 양도소득세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고 옳은 방향이다. 부동산 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21일엔 임광현 청장이 X(옛 트위터)에 등록임대 사업자 혜택을 줄이자고 주장했다. 등록임대 제도는 사업자가 의무 임대 기간을 지키고 임대료를 연 5% 이상 올리지 않는 등 세입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면 양도세 중과 배제,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특례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8621
    2026-06-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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